초등3

막동아, 금강산 가자스라

박수현(글), 박수현(그림), 키다리 펴냄

분야	예술
주제	미술
교과	미술

한우리 책소개

정선은 하인 막동이를 데리고 금강산으로 그림 여행을 떠난다. 한양을 떠나 골짜기를 지날 때 마다 정선은 그 곳에 얽힌 이야기를 해주고 막동이는 마냥 신기해한다. 중간에 내금강이 시작되는 장안사에 도착해 기암괴석의 풍경을 화폭에 담는다. 정선의 붓놀림을 지켜본 막동이는 그 대단함에 놀란다. 집으로 돌아온 정선은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을 한 폭의 그림으로 남긴다.
조선 시대 진경산수화의 창시자인 정선에 관한 책이다. 금강산을 직접 보고 그리려는 정선의 모습에서 그림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금강산 여행 중에 나오는 많은 골짜기와 절의 이름은 여행 안내도를 참고하면 쉽게 그 여정을 이해할 수 있다. 골짜기마다 얽힌 전설과 함께 삽화 속에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이 이어져 실제 그림과 연결해보는 재미가 있다.

(선정일 : 15.03.15)

어휘 수준
주제어	조선, 정선,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