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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따로섬 경제를 배웁니다

원예지(글), 유설화(그림), 천개의바람 펴냄

분야	정보글
주제	경제
교과	국어, 사회

한우리 책소개

자급자족 생활을 하던 외딴 섬 따로섬에 사는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으로 서로 바꾸는 물물교환의 불편함을 느끼고 조개를 화폐 대용으로 쓰기 시작한다. 그 다음, 필요한 물건을 사러 다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깨달고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정해진 장소에 모여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렇게 하나둘 불편함을 해소해나간다.
생산, 소비, 분배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한 경제 동화이다. 인류최초로 시작된 자급자족, 물물교환을 설명하기 위해 외부와 차단된 섬인 따로섬이라는 공간을 설정하여 화폐와 시장의 생성, 은행의 장점, 수요와 공급에 의한 가격 결정, 주식회사의 탄생 등 어려운 경제 기본 개념을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선정일 : 17.03.24)

어휘 수준
주제어	경제
필독서	2017년 7월 한우리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