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앨리슨 위치(글), 패트리스 바톤(그림), 책과콩나무 펴냄

분야	그림책
주제	성장, 우정, 인성
교과	도덕

한우리 책소개

로지 반에는 뭐든지 최고인 바이올렛이 있다. 로지는 모두 바이올렛만 최고라고 해서 샘이 난다. 로지도 최고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반 아이들에게 각자 화분에다 완두콩을 키우게 되는데, 로지가 화분에서 싹을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려는데 바이올렛이 먼저 선수를 친다. 마음이 상한 로지는 바이올렛 화분의 싹을 흙으로 덮어버린다. 그런데 다음 날부터 바이올렛이 수두로 결석하게 된다. 로지는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바이올렛의 화분을 자신의 화분과 함께 돌보기 시작한다. 물도 주고, 노래도 불러준다. 두 화분이 모두 쑥쑥 자란다. 선생님은 로지가 스스로 두 화분을 잘 가꾸는 것을 칭찬해 주신다. 로지는 스스로도 뿌듯해한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는 최고가 되어도 결코 기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최선을 다한다. 최고가 되어 주목받고 칭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