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

조선 사람의 하루

구완회(글), 임종철(그림), 북스마니아 펴냄

분야	정보글
주제	문화, 일반사회
교과	사회, 역사

한우리 책소개

조선시대 하루를 보내는 여러 신분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임금님은 5시에 파루 소리를 듣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양반은 어린 시절부터 벼슬길에 오르기 위해 글공부를 했으며, 과거 시험은 3년에 한 번 치렀다. 중인에 해당하는 의사, 통역관들은 잡과 시험을 통해 전문직으로 나아갔다. 농민들은 세금도 내고, 전쟁에 군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임금님의 종기를 고쳐 신분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조선의 생활상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임금님부터 도승지, 안방마님, 의원, 김서방, 그리고 칠복이까지 같은 하루를 다르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딱딱한 설명 대신 임금님의 몸에 난 종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여 그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그러다 보니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에 재미있게 몰입하게 한다.

(선정일 : 17.06.11)

어휘 수준
주제어	조선, 하루, 생활 모습,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