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최초의 책

이민항(글), 자음과모음 펴냄

분야	소설
주제	모험(여행), 성장, 직업
교과	국어

한우리 책소개

사서가 꿈인 17세 윤수는 폐관 예정인 풀잎도서관의 도서 정리를 하러 간다. 우연히 비밀의 방에 갇힌 윤수는 최초의 책의 선택을 받아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6.25 전쟁 중의 풀잎도서관까지 이어진다. 책 속 인물이 되어 책과 도서관을 지키기도 하고, 사건에 개입하기도 하며 책을 다 읽은 윤수는 자신의 진정한 꿈을 발견한다.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청소년이 꿈을 찾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초의 책을 읽어 나가는 여정은 책과 도서관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집념과 열정의 과정과 닿아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역사와 허구를 잘 섞고 판타지와 미스터리를 가미하여 흥미롭게 전달한다. 최초의 책이 가지는 의미와 현실로 돌아와 깨달음을 얻는 윤수의 성장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깨달음을 준다.

(선정일 : 19.07.25)

어휘 수준
주제어	책, 도서관, 모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