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외출하고 난 후 아빠와 남매가 즐겁게 요리를 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맞는 이야기로 한 번쯤 있을 법한 요리 경험을 떠올리며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다. 남매는 평소 엄마가 못 먹게 하던 피자나 치킨을 시켜 먹고 싶지만 아빠는 밥을 해 주겠다고 하신다. 부엌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무엇인가를 만드시는 아빠가 궁금해 남매는 식탁 위의 음식 재료들에 관심을 기울인다. 어느덧 남매도 요리에 참여하고 지글지글 타닥타닥 재미난 요리의 세계로 빠진다. 세 사람은 고소한 주먹밥을 만들고, 외출에서 돌아오신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