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는 우진이 오빠에게 자전거를 물려받아 친구들과 시합을 하지만 자전거 타기에 서툴러지고 만다. 우진이 오빠는 울고 있는 우정이에게 자전거가 우정이의 말을 잘 듣게 하려면 마법의 깃발과 주문을 만들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정이는 오빠의 말대로 하면서 매번 한 가지씩 자전거 타는 방법을 터득한다. 지민이를 도와주며 자전거 타기의 묘미를 깨닫기 시작한 우정이는 지민이가 여덟 살이 되면 자전거를 물려주기로 하고, 자전거를 타며 앨버트로스처럼 힘차고 신나게 달린다.
오빠가 가르쳐 준 마법을 완성하기 위해 친구들과 시합을 하며 자전거 타는 법을 익혀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