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동그란 지구의 하루
안노 미쓰마사 외 글
| 아이세움 펴냄
세계에 여러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쯤이면 아이들은 다른 나라의 아이들의 일상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 볼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이해하고 확인해 보게 하며 나와 같은 다른 나라 아이들의 자고 놀고 먹는 모습을 보며 사는 곳이 다르고 말과 얼굴색, 집 모양, 입는 옷은 다르지만 울고 웃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도 느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하다.
무인도에 있는 살 리가 8개국(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브라질, 케냐,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의 아이들에게 SOS를 외치며 살려달라고 한다. 브라질의 아이들은 잠을 잘 시간이고 중국의 아이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불꽃놀이를 하고 러시아 아이들은 새해 새벽이라 잠을 자고 있고 케냐의 아이는 수박을 사러 간다. 각 나라마다 다른 모습, 다른 언어를 글과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다.
안노 미스마사가 기획하여 세계최고의 작가 8명이 함께 쓴 작품이다.각 출신 나라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재미있게풀어 가며 둥근 지구는 각 나라마다 시간의 차이가 있고 다른 시간의 흐름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해준다. 또 각 나라마다 다른 인사말과 의상, 놀이, 생활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으며 8명의 다른 작가의 그림화풍을 한 권의 책으로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