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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

호박별 글, 문지후 그림 | 시공주니어 펴냄

  • 주제분류
  • 예술

총 50여 점의 명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해설하고 있는 책이다. 똑같은 풍경도 작가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실제세계와 그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림은 마치 수수께끼 같이 작가의 메시지를 숨기고 있어서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도 알게 해 준다. 그림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대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따라서 그림을 잘 감상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떤 형식을 통해서 드러내고자 했는지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은 그림을 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데 매우 유효한 책이다. 명화라는 것이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그림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요소의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이 마치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같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아이들이 그림 읽는 법을 배우고 그림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