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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열두 띠 이야기

케이트 다고우 글,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 사파리 펴냄

  • 주제분류
  • 사회문화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아득한 옛날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이 없어 불편한 일이 많자 어느날 옥황상제가 동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강 건너기 경주를 하겠다고 말한다. 먼저 도착하는 순서 대로 열두 동물을 뽑아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벼슬을 주겠다는 것이다. 처음 쥐와 고양이와 소가 함께 강을 건너지만 쥐가 배신하고 일등을 차지한다. 그 뒤로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양,원숭이,닭, 개, 돼지가 도착하여 사람들의 띠가 되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그 해의 띠를 알아보고 해당되는 동물의 상징적인 의미도 생각해보며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이 책은 십이지신의 유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을 읽으며 순서대로 강을 건너온 동물들의 나름대로의 이유와 변명도 들어보고 각 띠마다 어떤 동물들이 정해지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은은하면서 화사한 색감의 수묵채색화로 동물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