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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아침마다 뽀뽀

클로디 스탕케 글, 셀린 말레파르 그림 | 키득키득 펴냄

  • 주제분류
  • 가족사랑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는 아침마다 더 자고 싶지만 엄마가 깨우면 일어난다. 고양이랑 놀고 싶지만 아침밥 먹을 때도 다른 생각은 안하고, 혼자 옷도 갈아입는다. 엄마 아빠가 일하러 가야 하니까 서둘러야한다. 아침마다 내 볼에다 해준, 엄마 아빠 냄새가 나는 뽀뽀를 간직하며 유치원에서 재미있게 놀다 보면 어느새 엄마 아빠가 나를 데리러 온다. 주말에는 내가 엄마 아빠에게 먼저 뽀뽀한다. 아이는 매일 아침 유치원에 갈 준비로 바쁘다. 일하러 나가는 엄마 아빠에게 맞춰 서둘러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더 자고 싶어도, 고양이와 놀고 싶어도 참고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한다. 매일 유치원에 가기 전 뽀뽀 해 주는 엄마 아빠 덕에 아이는 하루 종일 그 향기를 간직한 채 하루를 보낸다. 일하는 엄마 아빠와 그런 부모를 배려하는 아이의 따뜻한 사랑이 귀여운 삽화에 담긴 작품이다. 어느 나라에서건 맞벌이 부모 가정의 아침은 바쁘다. 바쁜 아침 일상에 서로를 배려하며 챙기는 가족 간의 사랑이 밝고 정감 있는 그림에 담겨 있는 작품이다. 특히 서로가 주고받는 일상적인 아침 뽀뽀와 인사가 아이에게 큰 안정감을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다.폭신한 표지도 주제와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