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닫기
6세
7세

천사 안젤라

이루리 글, 송은실 그림 | 북극곰 펴냄

  • 주제분류
  • 개성인성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곱사등이 소녀 안젤라는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고있다. 그런데 엄마와 외출하면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것이 이상하여 엄마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자 엄마는 안젤라가 너무 예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날 엄마가 갑자기 병으로 돌아가시고 친척 아주머니에게 맡겨진 안젤라는 자신을 창피하게 여기는 아주머니때문에 집안에서만 지내게 되고 엄마를 그리워하다 병을 얻어 하늘나라로 떠난다. 꼽추라는 장애를 가진 안젤라에게 주변 사람들은 차가운 시선을 보내지만 안젤라는 엄마, 아빠의 지극한 사랑으로 잘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안젤라는 힘겨운 현실과 마주하며 상처를 받고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조금은 가슴 아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럽에서 전해지는 전래동화에 작가는 천사 안젤라라는 이름을 붙여 우리에게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갖고있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소녀 안젤라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남들이 추하다고 여기는 곱사등 안에 눈부시게 하얀 천사의 날개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감동을 받게된다. 우리와 다른 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안젤라의 모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좀더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갈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