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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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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아라이 마키 글, 그림 | 크레용하우스 펴냄

  • 주제분류
  • 생태환경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땅 위에 구멍을 하나 만들고 나팔꽃 씨앗을 집어넣는다. 흙 속 물과 영양분을 흡수한 씨앗에서 이틀 후 떡잎이 나온다. 본잎이 많아지며 줄기는 덩굴이 되어 지지대를 타고 올라 자란다.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고 어느 여름 아침 나팔꽃이 핀다. 점심이 되어 오그라들기 시작한 꽃은 그대로 시들고 이틀 후 열매를 맺는다. 가을이 되어 껍데기가 벌어져서 씨앗이 땅으로 떨어지고, 다음 봄이 올 때까지 생명을 지킨다. 나팔꽃 씨앗은 4월 말과 6월 사이에 심는다.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떡잎이 자란다. 본잎이 많아지면서 덩굴 줄기가 되어 지지대를 타고 자란다. 꽃봉오리에서 나팔꽃이 피고난 후 시들면 열매가 맺는다. 열매는 생명을 담은 씨앗으로 가득차고 다음 봄까지 씨앗이 그 생명을 지킨다. 작은 씨앗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나팔꽃의 한 살이를 세밀하게 그려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 준다. 열매는 새로운 생명이 담긴 씨앗이다. 이 책은 나팔꽃의 한 살이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물, 흙, 햇빛의 역할을 보여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도 매우 정교하게 그린 세밀화는 나팔꽃이 피어나는 순간의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정보 위주의 담담한 전개로 아이들이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나팔꽃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