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키우는 일을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씨앗을 심는다. 씨앗에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 주니 작은 뿌리가 돋아나고 땅위로는 새싹이 돋아났다. 새싹이 땅위로 나와 햇빛을 만나 새 잎들이 돋아난다. 할아버지는 식물은 물, 빛, 공기로부터 스스로 음식을 만든다고 알려주신다. 쑥쑥 자란 식물의 줄기에서 새로운 눈이 나와 꽃이 핀다. 씨앗을 남기고 꽃이 시들어 사라지는 식물의 한살이가 소개되어 있다.
식물이 어떻게 씨앗에서 꽃을 피우고 다시 씨앗을 만들어 내는지를 친근한 그림과 간결한 내용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할아버지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씨앗을 심고 새싹이 돋아나는 원리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조건과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씨앗이 다시 새로운 식물로 자랄거라는 사실도 자연스레 알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