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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옆집 아이는 로봇

한주형 글, 그림 | 책과콩나무 펴냄

  • 주제분류
  • 자아성장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와 비교한다. 옆집 아이는 뭐든지 잘 먹고, 정리정돈도 잘하고, 공부까지 잘한다. 나도 잘하고 싶지만,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진다. 옆집아이가 로봇이 아닐까 생각하고 나도 옆집 아이처럼 완벽한 로봇이 되어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왔다가 우연히 옆집 아이의 엄마가 나와 비교하는 말을 듣고 서로 비교당하고 있음을 안다.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말에서 요즘 아이들이 느끼는 비교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지 짐작된다. 이 책은 엄마의 비교로 겪는 주인공 아이의 마음과 노력을 보여주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비교가 아니라 칭찬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겪는 현실을 짧은 이야기에 담아, 비교 대상이 되는 옆집 아이도 누군가에게 비교당하고 있다는 반전을 통해 위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