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과일이 최고야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 천개의바람 펴냄
딸기, 키위, 바나나가 수영하러 가자고 하지만 수박은 거절한다. 바닷가로 간 키위는 튜브를 끼고 물에서 놀고, 바나나는 빙수를 일곱 번이나 사먹는다. 거북이에 물린 귤, 할아버지를 찾는 망고, 해산물과 빵을 구워 먹는 파파야네 가족, 망고와 자두의 씨름 한 판 등 바닷가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휴가를 보낸다. 딸기가 딸꾹질을 하다가 들고 있던 음식이 쓰러지자 뒤늦게 나타난 수박이 꿀꺽 받아먹는다.
무더운 여름날 바닷가 여행을 떠난 과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튜브를 탄 키위, 빙수를 일곱 번이나 먹는 바나나, 복잡한 바닷가에서 할아버지를 찾는 망고, 거북이에게 물린 귤, 서로 부딪친 밤과 비파, 바비큐를 즐기는 파파야 등 독특한 특성을 드러내며 과일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절레절레, 키득키득, 파삭파삭 뱅글뱅글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읽는 재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