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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이제 너랑 안 놀아!

신경아 글, 혜경 그림 | 키즈엠 펴냄

  • 주제분류
  • 친구우정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살구나무 아래에서 놀다 하나와 다툰 보미는 집으로 가서 혼자 놀지만 재미있진 않고, 자꾸 하나가 궁금해진다. 하나도 집에 돌아와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다 잔소리를 듣고 혼자 놀지만, 보미가 뭐할지 자꾸 궁금하다. 혼자 있는 게 재미나지 않던 하나는 보미에게 줄 꽃목걸이를 만들고, 보미는 인형 두 개를 가지고 살구나무로 간다. 하나와 보미는 서로 화해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논다. 보미와 하나는 서로 다툰 뒤 각자의 집에 돌아가 혼자 놀지만 재미있지 않다. 서로에 대한 생각만 자꾸 날 뿐이다. 둘 다 화해하기 위해 인형과 꽃목걸이를 준비하고 함께 놀던 나무 아래로 달려간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다툰 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 먼저 다가가 화해를 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도와준다. 아이들의 다툼, 우정과 화해를 담은 그림책이다. 유아 시기에 친구와의 놀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놀이 중에 사소한 일로 다투고 화해하면서 사회성을 배운다. 이 작품은 다툼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그리고 있어 공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