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어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을 본 페르디는 나무가 병이 났다고 생각한다. 페르디는 그런 나무가 안쓰러워 나뭇잎이 떨어지지 않게 잡아 주거나, 떨어진 나뭇잎을 다시 주워 붙여 주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본다. 하지만 나뭇잎은 계절의 변화에 어쩔 수 없이 모두 떨어지게 되고, 그 자리에 열린 겨울나무의 고드름을 보며 계절 의 변화를 받아들이게 된다.
자연스러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계절의 경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낙엽의 모습을 보고 아쉬워하는 페르디의 마음과 그것을 지켜주고 싶어서 하는 노력들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