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익룡 부부는 삼나무 꼭대기에 멋진 집을 지었지만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삼나무와 함께 먹어 버린다. 새로 집 지을 곳을 찾던 익룡 부부는 큰 공룡 등에 집을 짓기로 하고 공룡들을 찾아가지만 모두 거절당한다. 자신들을 잡아먹으려는 무서운 공룡들을 피하고 위험한 등을 가진 스테고사우루스를 지나쳐 결국 자신들을 이해해주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만나 집을 짓게 된다.
작은 익룡 부부가 집짓기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커다란 공룡 등에 집을 짓고 싶은 익룡 부부를 따라 열 종류의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게 된다. 더불어 쥐라기시대의 식물과 곤충들도 정교하게 그려진 생동감있는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룡들을 계속 찾아다니는 반복적인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다시 친구가 되는 결말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