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을 잘 귀담아듣지 않는 이레는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어느 날 이레네 집에 떨어진 말만 주워 먹는 말 먹는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은 흘려들은 엄마 말, 투정 부리는 말, 거짓말을 좋아한다는 것을 안 이레는 지난 일을 떠올리며 반성한다. 엄마와 이레는 서로의 말을 잘 귀담아듣기로 약속한다. 그러자 괴물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말을 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상의 괴물을 등장시켜 강조한다. 백 마디 말보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잘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