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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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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내 과자야!

백주희 글, 그림 | 책읽는곰 펴냄

  • 주제분류
  • 개성인성 (그림책)

어느 날 아빠가 최고 제과 명장이 만든 과자를 한 상자 사온다. 과자는 엄청나게 맛있었고, 가족들이 먹고 남은 과자는 딱 세 개뿐이다. 나는 어젯밤에도, 다음날 학교 수업 시간에도 과자 생각만 났다. 그런데 유치원 다니는 동생이 먼저 도착해서 다 먹어 버렸을까봐 걱정이 되어 한달음에 집으로 간다. 역시나 과자 상자를 열고 있는 동생을 본 순간 나는 화가 폭발한다. 주인공 아이는 아빠가 사온 과자에 집착한다. 동생에게 빼앗길까 걱정하는 마음은 점점 커지고, 순간적으로 화가 폭발한 후 뒤늦게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단순하지만 명확하게 선과 강렬한 색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점점 고조되어 가는 아이의 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마지막 반전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성과 간결한 문장 표현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