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들어가는 어귀에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쌍둥이할매식당이 있다. 쌍둥이할매가 신선한 재료로 ‘오늘의 추천 요리’를 만들어 손님들을 대접할 때 시커먼 그림자가 창밖에서 식당을 들여다본다. 밤이 되자 커다란 그림자가 쌍둥이할매를 둘러업고 어느 오두막 앞에 도착한다. 쌍둥이할매가 잠에서 깨어 눈 앞의 커다란 곰을 보고 놀라지만 곰은 아픈 아내와 아기 곰이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며 운다. 쌍둥이할매가 아픈 곰들을 위해 요리를 만들고 그 냄새를 맡고 숲 속 동물들에게도 음식을 나누어 준다. 쌍둥이할매가 동물 친구들도 환영한다는 광고지를 붙이자 동물들이 그 광고지를 보고 식당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