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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요!

최나나 글, 대성 그림 | 꿈터 펴냄

  • 주제분류
  • 학습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피로는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친구들은 피로를 보면 슬금슬금 피한다. 피로는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싶을 뿐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인다. 그래서 친구들을 괴롭히고 말썽을 부렸다. 아무도 자신과 놀아주지 않자 엄마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다. 엄마는 장난을 심하게 하면 친구들이 속상하다고 가르쳐주고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라고 한다. 피로는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다시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게 되었다. 피로는 나쁜 아이가 아니다. 그저 자신이 재미있으면 친구들도 덩달아 재미있게 느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때로는 친구를 괴롭히기도 했고 친구들의 물건을 망가뜨리기도 했다. 피로는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든 학습하지 않으면 자신만 생각하게 된다. 피로는 친구를 배려할 때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이상 외톨이로 지내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사회성이 발달하기 전의 유아는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쉽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다면 그 이유를 면밀히 관찰해봐야 한다. 이기적인 것은 아닌지 혹은 호감을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닌지 원인을 찾으면 해답은 쉽게 얻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