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전기들이 고마워하기는 커녕 아껴쓰지도 않아 너무 피곤하다면서찾지말라는 쪽지를 써 놓고는 집을 나간다. 철이네 가족은 처음에는 집을 나간 전기들을 괘씸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가 없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전기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말과 함께 전기를 아끼겠다는 약속들을 적어 편지를 쓴다.
일상생활에서 전기는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에너지이다. 하지만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 전기를 함부로 쓰고 있다. 에너지인 전기를 어떻게 절약할 수 있는지 집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그림도 전기가 없으면 어떤 불편함이 생길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잘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