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글자 셰이크
홍하나 글, 홍하나 그림
| 바람의아이들 펴냄
4월 4일 50점 맞은 받아쓰기 시험지를 종이비행기로 접는 장면이 면지에 등장한다. 아빠는 책일 읽고, 아이는 종이비행기를 여럿 접고 있는데, 아빠는 걸리적거리는게 싫은지 종이비행기를 하나 집어 날려버린다. 그런데, 창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버리자 아이는 종이비행기를 따라 공원으로 나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종이비행기는 공원 한 구석의 글자 셰이크라는 가게로 날아간다. 주인 아저씨의 오늘은 공짜로 셰이크를 만들어준다는 이야기에 아이는 딸꾹질, 기린, 코끼리를 시키다. 주인 아저씨는 노래를 부르며 딸기코 셰이크를 만들어주신다. 글자를 섞어 세이크를 만든다는 글자 요리사 아저씨의 노래를 들으며 글자 셰이크 가게에서 여러가지 글자로 만든 셰이크를 만나고 있는 동안 아빠가 아이를 찾으러나온다. 아빠는 아이를 무등을 태워 집으로 돌아간다.
낱글자 하나가 모여 새로운 글자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글자 세이크 가게에서 여러 낱말들의 첫 글자를 따서 붙였더니 딸기코, 방구쟁이, 대머리 등 또 다른 새로운 낱말들이 만들어진다.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재미있을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