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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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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산책시키는 방법

클로딘 오브룅 글, 보비+보비 그림 | 씨드북 펴냄

  • 주제분류
  • 가족사랑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아이는 엄마를 산책 시키길 좋아한다. 엄마도 숨을 쉬어야 하고 바람도 쐬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엄마를 꼼꼼히 챙긴다. 쉬는 했는지, 간식은 챙겼는지, 모자를 썼는지. 그리고 엄마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 엄마는 공상에 잠기고 전화를 하고, 또 전화를 한다. 엄마를 산책 시킬 때는 꼭 손을 잡는게 좋다. 놀이동산에서도 동물원에서도 슈퍼마켓에서도 엄마는 툭하면 길을 잃어버려 안내방송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아이가 엄마를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색다른 내용의 그림책이다. 항상 엄마로 부터 받기만 하던 아이가 이번에는 아기같은 엄마를 돌봐주고 꼼꼼히 챙겨준다. 건강에 좋은 산책도 시키고 엄마가 길을 잃어버리면 안내방송을 해서 찾는다. 다시 찾은 엄마를 꼭 안아주는 아이의 모습에서 엄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 펜화로 그려진 간결한 그림이 뒤바뀐 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더 효과적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