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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색깔 손님

안트예 담 글, 그림 | 한울림어린이 펴냄

  • 주제분류
  • 개성인성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엘리제 할머니는 겁이 많고 사람을 두려워해서 늘 집 안에서만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맑은 공기가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었는데 종이 비행기가 날아와 툭 떨어진다. 할머니는 그것을 난로에 넣고 태워 버린다. 다음날 한 남자아이가 찾아와 종이 비행기를 찾고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다. 할머니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책도 소리 내어 읽어 주게 되면서 회색빛이던 할머니의 집의 색도 변한다. 겁이 많고 두려워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엘리제 할머니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 온다. 밝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이 할머니에게도 전해져 할머니는 웃음을 찾게 되고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찾게 된다. 온통 어두운 회색빛이던 할머니의 집에 아이와 함께 색깔이 찾아온다는 내용의 밝고 따뜻한 그림책이다. 점차 변해가는 집안의 색감과 할머니의 표정변화가 잘 표현되어 있다. 엘리제 할머니가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과정이 색깔의 변화와 함께 잘 표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신비한 느낌의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