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공룡 로리는 다정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 아빠는 로리와 늘 함께 놀아주었지만 가끔 조용히 혼자 있고 싶어 했다. 심심해진 로리는 짐을 꾸려 혼자 모험을 떠난다. 강에 도착해 어떻게 건널지 고민하는 로리 앞에 갑자기 징검다리가 생기고, 멧돼지가 달려들 땐 로리의 작은 소리에도 멧돼지가 도망간다. 예쁜 무지개를 보다가 아빠가 보고싶어진 로리는 집으로 돌아가 아빠에게 모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꼬마 공룡 로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아빠 공룡은 어김없이 나타나 로리를 도와준다. 로리는 모두 자신이 해낸 일이라고 생각하며 즐거워한다. 아빠 공룡은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로리를 든든하게 지켜준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로리의 모험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지켜보며 아빠의 커다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하고 따뜻한 아빠의 사랑을 보여주는 책이다. 귀여운 공룡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