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크레타섬의 작은 마을 스피나리에서 이모의 결혼식이 있다. 이모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 달라는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설레는 마음으로 가방을 꾸려 비행기를 타고 그리스로 향한다. 처음에는 그리스 인 이모부가 너무 낯설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점차 이모부가 좋아진다. 처음 접하는 그리스의 문화도 신기하고 재미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이모부가 집으로 찾아오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얼른 이모부에게 달려가 그동안 이모부에게는 하지 않았던 뽀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