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기가 나오기로 한 날이 며칠이나 지나도 좀처럼 나오지 않아 입원을 하고 의사를 만나 아기의 건강을 확인한다. 그리고 엄마는 운동 삼아 병원 안을 돌아다니면서 아기가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서 병원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엄마가 낮잠을 자고 샤워를 하자 아기가 기분이 좋은지 배 속에서 움직인다. 엄마는 다른 아기를 보러 가기도 하고 엄마 아빠 교실을 둘러보기도 하다는 중에 배가 조이듯이 아파온다. 그래서 아기를 낳는 방에 들어가 힘들게 아기를 낳는다. 드디어 엄마는 엄마가 된다.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마음, 아기의 작은 움직임에도 행복해 하는 표정, 아이를 출산 후의 반가움과 사랑을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이가 태어나기 까지 엄마는 노력과 정성이 한없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