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자글자글한 여름날 붕붕붕 날아다니는 꿀벌과 여름의 더위를 반기는 매미의 울음소리로 가득 찬 여름 숲으로 소풍을 간 아이들. 여름 곤충들의 소리를 들으며 달콤한 낮잠을 잔다. 이내 달콤한 단잠을 깨우는 여름의 장마에 아이들과 동물들이 후다닥 비를 피하는 모습까지 싱그러운 여름 숲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잘 나타냈다. 비가 그치고 따뜻한 햇살이 구름 사이로 들어오며 알록달록 무지개와 반짝이는 나뭇잎이 얼굴을 내밀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숲속에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