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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그래도 넌 사랑스런 우리 아기

가에탕 도레뮈스 글, 그림 | 책과콩나무 펴냄

  • 주제분류
  • 가족사랑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어느날 길에 버려진 아기 악어를 발견한 악어는 녀석을 데려와 정성껏 돌봐준다. 하지만 녀석은 다른 악어들처럼 수영도, 물고기도 좋아하지 않고 이상한 행동을 한다. 아빠 악어는 사랑으로 돌봐주며 좋은 아빠가 되어준다. 그러다 우연히 아빠 악어는 녀석이 껍데기를 벋고 헤엄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녀석이 사내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도 사내아이와 악어는 늘 함께 놀며 즐겁게 지내지만 둘은 점점 서로를 해칠까봐 두려운 마음이 생기게 되어 헤어진다. 갑옷을 입은 사내아이를 아기 악어로 오해한 아빠 악어와 아이의 사랑을 담은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책이다. 서로 많이 다르지만 아빠 악어는 자신이 데리고 온 아기 악어를 극진히 보살피고 자신과 다른 점도 받아들이고 이해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로 설정된 아이와 악어의 관계가 독특하고 악어의 시선과 아이의 시선으로 각각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조도 흥미로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