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 좋아서 장소나 상황에 상관없이 계속 노력하겠다는 소녀의 다짐과 열정이 느껴진다. 점점 춤추기 곤란한 상황이 닥치지만, 그러다보니 큰 무대에서 춤을 선보이는 소녀의 모습과 그를 바라보는 관객들의 환한 표정, 박수 갈채가 들리는 듯하다. 그리고 춤이 좋으니까 춤을 추겠다는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치게 된다.
목탄 하나로 그려져서 색채가 없지만 그래서 강렬한 소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그것을 어떤 상황이라도 계속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