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는 발명을 좋아하는 토끼이다. 어느 날 아름다운 풍경을 보던 레오나르도는 문득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친구 만드는 기계를 발명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웃 토끼들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레오나르도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기계를 만들어 준다. 레오나르도는 자신의 친구 만드는 기계는 만들지 못해 생일을 쓸쓸하게 보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일날 아침, 도움을 받았던 이웃 토끼들이 레오나르도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집에 찾아온다. 혼자가 외로워서 친구 만드는 기계를 발명하고자 했던 토끼는 이웃들의 고민을 위해 애쓰며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이다. 친구와 관계를 맺으려면 그 사람의 처지에 깊이 공감하고, 마음을 여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