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닫기
6세
7세

방긋 아기씨

윤지회 글, 그림 | 사계절 펴냄

  • 주제분류
  • 가족사랑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아름다운 왕비님은 크고 화려한 궁궐에 살았지만 마음 둘 곳이 없이 외로웠다. 어느날 예쁜 아기씨가 태어나고 왕비님은 아기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었다. 그러나 아기씨는 한 번도 웃지 않았다. 왕비님은 아기를 웃게 하려고 값비싼 옷을 지어주고 가장 맛있는 요리를 주었지만 아기씨는 웃지 않았다. 신통한 재주가 있다는 의사 카르가 때문에 환하게 웃게 된 왕비님을 보고 아기씨는 비로소 방긋 웃게 된다. 섬세한 그림으로 아이와 엄마 사이의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한 그림책이다. 왕비가 아무리 좋은 옷과 음식과 우스꽝스러운 공연으로 아기를 웃게 해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아기를 방긋 웃게 해준 것은 엄마의 환한 미소였다. 푸른색을 띤 차가운 왕비님의 얼굴이 나중에는 따뜻한 살구색으로 변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아이에 대한 따뜻한 엄마의 사랑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