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는 장난감이 너무 많다. 집안 구석구석을 채울 정도라서 스펜서의 장난감은 점점 집안의 골칫거리가 된다. 결국 엄마는 스펜서에게 싫증나거나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정리하라고 명령한다. 입씨름 끝에 스펜서와 엄마는 상자에 담아 장난감 정리를 마친다. 정리해 둔 장난감을 자동차에 실으려고 스펜서 방 앞에 간 엄마는 다시 장난감이 엉망으로 흩어져 있는 상황을 맞이한다. 스펜서가 버릴 수 없었던 상자를 통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이 무엇인지, 상상력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