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곰과는 다르게 삶에 대해 물음이 많았던 곰 조지는 어느 날 숲에서 책 한 권을 발견한다. 이 책이 읽고 싶어진 조지는 글자를 배우기 위해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찾아간다. 기대를 안고 도착한 마을! 그러나 사람들은 조지를 보고 무서워서 다가오려 하지 않는다. 이 때 책의 주인인 애니가 나타나서 날마다 조지에게 글자를 가르쳐 준다. 마침내 조지는 혼자 힘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자존감과 용기의 미덕을 노래하는 그림책으로 다정한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도 멋지다. 여느 곰과는 너무도 다르게 세상과 삶에 대해 사색하던 곰 조지가 글자를 배워 책을 읽고 싶다는 소원을 품게 되고 용감하게 길을 떠나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되는 여정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수많은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일깨워 나갈 조지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