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집이 날아가 버렸어요
다비드 칼리 글,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 밝은미래 펴냄
어느 날 갑자기 집이 날아가버리는 일을 당한 집주인이 있다. 집주인은 경찰서, 자연재해 복구 센터,분실물 관리 센터, 항공 보안 센터 등 여기저기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모두 헛수고라 결국 직접 집을 쫓기로 한다.집은 이윽고 옛날 할머니 집이 있었던 곳에서 멈춘다. 어린 시절 그곳에서 느꼈던 아늑함을 다시 떠올리게 된 집주인은 마침내 집의 본질적인 가치인 정겨움을 다시 깨닫게 된다.
이 그림책에는 어느 날 갑자기 집이 날아가 버리는 일을 당한 집주인이 나온다. 그러나 결국 이 일을 통해 집주인은 집의 본질적인 가치인 정겨움을 다시 깨닫게 된다. 집이 날아가버린다는 건 현실에서는 있기 힘든 공상같은 일이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우리 삶에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에도 모두 조금은 엉뚱한 구석이 있다. 그리고 이 일들을 통해 때때로 우리는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곤 한다.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즐감하는 가운데 우리는 이 집주인의 새로운 삶을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