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나만의 세상에서는 다르게,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특별하게, 지금 살고 있는 집 모양도 나만의 세상에서는 특별하게 그려낸다. 로라가 상상하는 나만의 세상은 좀 더 재미나고 특별하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잘라 바꾸어 붙여 새로운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로라의 상상의 세상에는 평범한 것이 없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키워 주는 그림책이다. 나무 위의 수영장 딸린 집, 바나나 모양의 기차 등 자신만의 세상을 열어 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눈으로 좇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세상을 그려 보고 싶은 설렘에 사로잡힌다.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지 자신의 숨겨진 바람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