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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여우는 어떤 소리를 내지?

일비스, 크리스티안 레크스퇴르 글, 스베인 니후스 그림 | 같이보는책 펴냄

  • 주제분류
  • 학습 (그림책)

강아지는 컹컹, 고양이는 냐옹, 참새는 짹짹 소리를 낸다. 온갖 다른 동물들의 소리는 들어본 것 같은데 한 번도 못 들어본 소리가 바로 커다랗고 푸른 눈망울, 날렵하게 뾰족한 콧날을 가진 여우의 소리다. 여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디링딩딩 딩기딩기딩 와 파아 파아 파 파 파우 하는지, 히티히티 하티이호 하고 웃는지, 야치 차티 차티 차우 하며 말하는지 비밀이 아니라면 들려달고 한다. 현대미술과 음악적 리듬을 담아 말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강아지나 고양이, 참새, 생쥐, 코끼리 등의 동물 소리는 익숙하지만 숲 속에 사는 여우가 내는 소리는 잘 모른다. 그래서 여러 가지 말을 가지고 여우의 소리, 웃음, 말을 상상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입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말로 바꾸어 계속 반복하여 흉내내보는 내용이 음악적 예술 감각을 살려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