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는 새끼 고양이이고, 틸라는 날지 못하는 어린 새다. 맥스의 제안으로 둘은 친구가 된다. 쫓기 놀이를 하려다가 날지 못하는 틸라 때문에 둘은 우선 나는 법을 알아보기로 하고 도서관에 간다. 둘은 책을 보며 방법을 연구하고, 함께 연습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결국 비둘기를 찾아가 배운 끝에 틸라가 날게 된다. 맥스는 틸라를 먹으면 친구가 없다는 고민 끝에 쫓기 놀이를 포기한다.
고양이 맥스와 새 틸라는 서로 친구가 된다. 맥스는 틸라를 잡아먹고 싶지만 틸라의 제안으로 나는 법을 함께 알아보고 연습한다. 이 작품은 어린 고양이와 새를 주인공으로 우정과 친구의 관계를 보여준다. 기발한 주인공의 설정부터 단순하면서 귀여운 삽화와 따뜻한 색감, 면지까지 활용한 꼼꼼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