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열 마리 개구리의 봄맞이
마도코로 히사코 글, 나카가와 미치코 그림
| 꿈소담이 펴냄
봄이 찾아오자 겨울잠에서 깨어난 열 마리 개구리들은 나비, 달팽이, 미꾸라지 할아버지 등 이웃 동물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는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개구리들을 깨우러 가다 그만 뱀을 깨우게 되고 간신히 도망친다. 이때, 숨을 고르는 개구리들 앞에 예쁜 개구리 소녀가 나타나고 일요일에 함께 꽃놀이를 하자고 초대한다. 그리고 일요일 벚꽃 나무 아래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운 꽃놀이가 펼쳐진다.
믿고 보는 `열 마리 개구리`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봄을 맞이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잘 표현한 책이다. 봄이 찾아오자 겨울잠에서 깨어난 열 마리 개구리가 이웃 동물들과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뱀을 만나서 줄행랑을 치기도 하며 예쁜 개구리 소녀들과 함께 꽃놀이도 하면서 봄을 만끽한다는 이야기로 엄청 재밌고 웃기다. 그림에도 수많은 봄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읽다보면 다시 맞이한 봄은 감사의 대상임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