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7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었어요
아이린 룩스바커 글, 그림
| 북스토리아이 펴냄
- 추천이유
-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 생활도구가 의식주다. 그 중 옷을 만드는 재봉사로 오랜 기간 생활해온 할아버지의 일생과 함께 손자에 대한 사랑이 잔잔하게 녹아있다. 미스테리 형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점도 흥미를 준다.
프랭크 할아버지는 재봉사다. 어린 아이 때부터 옷을 만들어 온 할아버지는 누군가로부터 옷을 만들어달라는 한통의 주문 전화를 받는다. 그 옷은 과거에 할아버지가 만든 군복보다 몸에 꼭 맞고, 양복보다 멋있고, 드레스보다 활동적이고, 무대의상보다 화려하고, 청바지보다 편안하고, 발레복보다 특별해야 한다. 할아버지는 이 완벽하고 특별한 옷을 만든 후 재봉일을 그만두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 옷은 할아버지의 마지막 일이 아니었다.
재봉사인 프랭크 할아버지는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대단한 옷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전화 한 통을 받는다. 그동안 할아버지가 만들었던 그 어떤 옷들보다 특별해야 했다. 옷을 완성한 후 할아버지는 재봉일을 그만두자고 생각한다. 할아버지는 누구를 위해 옷을 만들었고, 일을 그만 두었을까? 작가가 재봉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책으로, 오랜 시간 옷을 만들어 온 할아버지의 삶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