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는 고양이 윌버와 함께 아름다운 섬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물속에 뛰어든 위니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에 반한다. 윌버를 물고기로 변신시키고 위니도 문어로 변한 다음 다시 바닷속에 들어갔다가 요술 지팡이를 떨어뜨린다. 놀란 위니는 바다 밑바닥을 샅샅이 뒤져서 간신히 지팡이를 되찾는다. 평생 물고기로 살 뻔했던 위니와 윌버는 다시는 무턱 대고 바다로 뛰어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마녀 위니가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과정과 여행지에서 겪은 소동을 담은 책으로, 작가 특유의 유머 넘치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바닷속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이 여름휴가 여행지를 고민하고,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떠난 후 휴가지에서 겪은 일들이 엉뚱하지만 기발하게 그려져 있다. 바닷속 모습도 다채롭게 상상할 수 있는 재미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