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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질녘

유리 슐레비츠 글, 유리 슐레비츠 그림 | 시공주니어 펴냄

  • 주제분류
  • 사회문화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어느 도시의 겨울, 한 아이가 할아버지와 개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곧 해가 빠르게 저물고 도심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신사도 아주머니도, 은퇴한 곡예사도, 심지어 외계인도 저마다 기대에 차서 바쁘게 움직이고 도시의 조명은 점차 빛을 내기 시작한다. 거리에는 하누카 축제의 행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 그런가하면 콴자 축제를 기념하는 사람들로 곳곳이 행복하고 따뜻하다. 도시는 대낮처럼 환하고 빛난다. 한 해의 말미, 미국의 어떤 한 도시에 포근히 내려앉는 밤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