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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아기 새 둥지가 된 아주 특별한 꼬마 양

제마 메리노 글, 그림 | 사파리 펴냄

  • 주제분류
  • 친구우정 (그림책)
  • 어휘수준
  • 상중하
  • 추천이유
  • 친구를 사귈 때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 도움을 받는 것이다.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친구가 되어 준 양에게 새는 마음의 안정을 주었다. 외양을 중요시 하지만 어떤 마음을 갖느냐가 더 중요하다. 아주 특별한 양과 새의 우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꼬마 양 롤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주 남다른 털을 가져 농장을 거닐며 멋진 털을 뽐내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했다. 그러나 털을 모두 깎여 부끄러워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털이 자라기를 기다렸다. 새로 난 털은 뻣뻣하고 너저분했지만 그 털로 새 알을 품어주었고 아기 새가 태어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무럭무럭 자라 헤어질 시간이 되었고 서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다. 겉모습도 보다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 중요함을 알게 하는 동화다. 등장인물이 매끈하고 아름다운 털을 간직하려 자유롭게 뛰어놀기보다 가꾸는 것만 관심을 갖다가 그렇지 않은 모습에도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있음을 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내용이다. 어렵지 않고 단순한 이야기 구성과 재미있는 그림 전개로 책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친구 사귀는 법을 잘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