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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7세

벌거벗은 임금님

마커스 세지위크 글, 앨리슨 제이 그림 | 애플트리태일즈 펴냄

  • 주제분류
  • 옛이야기 (고전·명작)
  • 어휘수준
  • 상중하
  • 추천이유
  • 앨리슨 제이의 독특한 기법은, 그림 밑바닥에 보이는 갈라진 선들이 마치 세월의 손때가 묻은 오래된 도자기처럼, 멋스럽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것은 이야기와 그림 속으로 더욱 빨려 들게 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도 그림책의 묘미를 느끼게 만듭니다. 인물 구성에서도 사자를 임금님, 족제비를 사기꾼 재단사, 토끼와 소 그리고 양을 백성으로, 아기 개구리는 진실을 말하는 순진한 아이로 의인화하였는데, 의인화한 그림을 통해 해학적으로 전해져 더욱 유쾌하게 전해집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이 환상적인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다.

어느 나라에 멋 내기를 좋아하고 백성들에게 존경받고 싶어 하는 임금님이 있었다. 이 임금님은 나랏일은 돌보지 않고 오로지 새 옷에만 관심을 가졌는데 어느 날, 임금님은 신기한 옷감을 짜는 재단사에게 속아 속옷만 입은 채로 행진을 하지만 한 꼬마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솔직하게 말해 주지 않았다. 그러나 한 꼬마 아이의 "벌거벗은 임금님이다!"라는 외침으로 인해 비로소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