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연주하는 열정적인 음악가 트레몰로의 연주는 이웃들에게 소음이다. 점쟁이 아주머니는 트레몰로에게 연주할 때 음표들이 생기는 마법을 건다. 그런데 그 음표가 색다른 맛을 내면서 유명해진 트레몰로는 TV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음표 때문에 스튜디오와 온 나라의 TV가 폭발하는 사고가 난다. TV가 없어진 가정은 오히려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고, 트레몰로는 음악은 귀로 감상하는 것이라며 위안으로 삼는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트레몰로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