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팬티
수지 시니어 글, 클레어 파월 그림 | 천개의바람 펴냄
구멍이 여덟 개나 있는 문어 팬티가 정말 있을까요?
늘 알몸인 문어는 팬티를 입고 싶어 한다. 다른 친구들은 다 입고 있는 팬티가 자신에게만 없다며 문어는 팬티를 찾아 여러 가게를 돌아다닌다. 하지만 점원들은 모두 비웃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문어는 없는 물건 빼고 다 있다는 큰바다 백화점에 간다. 그곳에 있던 해마는 그동안 문어가 다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팔이라며 팬티가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문어는 자기에게 꼭 맞는 셔츠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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