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나눠드립니다
이한재 글 | 킨더랜드 펴냄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인사
민철이가 가는 곳마다 우렁찬 인사 소리가 울려 퍼진다. 어색하던 엘리베이터 안에서 민철이가 먼저 인사를 하면 머뭇거리던 이웃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학교에 간 민철이가 어제 싸웠던 철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자 철수도 인사를 하고, 두 개의 인사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해져 학교 안을 가득 채운다. 또 민철이가 화나 보이는 버스 기사 아저씨께 용기를 내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아저씨는 기분 좋은 얼굴로 버스를 다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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